안녕하세요, 배타브예요. 제주시 연동 일정에 점심 한 끼 깔끔하게 챙기고 싶을 때 자꾸 손이 가는 중국집이 있어요. 신제주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소리원이에요. 점심엔 거의 늘 웨이팅이 있을 만큼 자리 잡힌 동네 맛집인데, “특별한 비주얼”보다는 짜장·짬뽕 본연의 균형으로 승부하는 집이라는 인상이었어요.

한눈에 보는 정보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12길 37
- 전화: 064-747-8322
- 영업시간: 11:00 ~ 21:30 (브레이크 15:00~17:00)
- 휴무: 매주 월요일
- 주차: 전용 주차장 없음. 맞은편 공영주차장 또는 골목 갓길 이용
- 웨이팅: 점심 피크엔 대기. 캐치테이블 앱 등록 가능

대표 메뉴 한눈에
- 짜장면 7,000원
- 짬뽕 9,000원
- 삼선간짜장 10,000원
- 삼선고추짬뽕 10,000원
- 새우짬뽕 10,000원
가격대는 신제주 일반 중국집과 비슷한 수준이에요. 1만 원 안쪽으로 깔끔한 한 끼가 나옵니다.
짜장면, 단정한 검은빛

짜장면을 한 그릇 비비면 덩어리 없이 매끈한 윤기가 먼저 보여요. 양념이 면에 그득 묻지 않고도 균일하게 입에 들어오는 결입니다. 단맛이 과하지 않고, 끝에 살짝 도는 양파의 단단한 단맛이 깔끔한 마무리를 만들어요. “깔끔하다”는 표현이 정말 어울리는 짜장면입니다.
고기·양파·양배추 같은 건더기 비율도 균형이 좋아서, 면 사이사이에 식감이 살아 있어요. 짜장 양념 자체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점심 메뉴로 부담이 적습니다. 매콤한 게 그리우면 다음 메뉴로 짬뽕을 시키면 되고요.
짬뽕, 칼칼하지만 정리된 국물

짬뽕도 같은 결로 “깔끔”의 미덕이 살아 있어요. 국물 색은 진하지만 기름기가 과하지 않아 들이켰을 때 입에 부담이 적습니다. 매운맛은 적당히 칼칼하고, 끝에 해물의 단맛이 따라와요. 새우·오징어·홍합 같은 해물도 양과 신선도 면에서 무난 이상이고요.
매운맛을 더 끌어올리고 싶으시면 삼선고추짬뽕이 정답. 일반 짬뽕보다 알큰한 매운맛이 묵직하게 깔리는데, 그래도 “잡맛”으로 흐르지 않고 깔끔한 결을 유지합니다.
방문 팁
- 점심 피크(11:30~13:30)는 웨이팅 필수. 오픈 직후 11시나 14시 이후가 한산해요.
- 캐치테이블 앱으로 미리 줄 서기 등록하면 마음 편합니다.
- 월요일 휴무 + 브레이크 15:00~17:00. 동선 잡으실 때 시간 꼭 한 번 더 체크하세요.
- 전용 주차장 없음. 맞은편 공영주차장에 세우는 게 가장 마음 편해요.
- 둘이라면 짜장면 + 짬뽕 조합으로 두 결을 같이 즐겨보세요.
위치 (지도)
총평
현란하거나 자극적인 한 끼는 아니지만, “오늘 한 끼 깔끔하게 잘 먹었다”는 인상이 분명한 집이에요. 짜장이든 짬뽕이든 균형감이 좋아서, 다음에 연동 일정 잡을 때 또 가게 됩니다. 공항·신제주 호텔 근처 일정과 묶기에도 부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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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협찬 없이 사비로 다녀온 솔직 후기입니다. 가격과 영업시간은 작성 시점 기준이니, 방문 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세요.
